나답게

전현무계획 17회전현무계획은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MBN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현무계획 17회에서는 울산의 대표 항구 방어진으로 갑니다. 방어진항은 197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위판장과 경매장이 있는 울산 대표 어항입니다. 국가 어항 중 가장 넓은 위판장으로 유명합니다.  가격 가자미찌개 가자미찌개를 시키면 밑반찬으로 물가자미(미주구리) 회무침이 나옵니다. 물가자미는 조림으로 먹거나 선도가 좋으면 회로도 즐기는 생선입니다. 물가자미 회무침은 세꼬시로 나옵니다.  회무침으로 나온 건 물가자미(미주구리)였고 가자미찌개는 용가자미를 사용합니다. 용가자미는 입이 크고 이빨이 나와서 광어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습니다.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

전현무계획 17회전현무계획은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MBN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현무계획 17회에서는 울산 출신 아나운서 오상진이 추천해 준 맛집으로 갑니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데려간 맛집은 삼호곱창거리에 있는 음식점으로 곱창거리를 만든 원조집이라고 합니다.  가격  모듬곱창구이 모둠곱창구이를 시키면 밑반찬이 나오고 간과 천엽은 밑반찬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간, 천엽을 원하는 경우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천엽과 간은 신선하고 천엽은 잡내가 안 나서 맛있습니다.   이전에는 직접 구워 먹었지만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초벌로 구워 나오는 것을 선호해 초벌 된 곱창 모둠 구이가 나옵니다. 곱창 모둠 구이가 나오면 염통 먼저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전현무계획 17회전현무계획은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MBN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현무계획 17회에서는 영남 알프스라고 불리는 울산에 갑니다. 영남 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 일대의 해발 1,000m 이상 산지에 붙은 별명입니다. 울산은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곳으로 해산물이 풍부하고 내륙의 음식 문화도 발달한 곳입니다.  가격 언양불고기 언양불고기를 시키면 밑반찬과 쌈 채소가 나오고 쌈 채소 중 언양 미나리가 함께 나옵니다. 언양 미나리는 태화강 지류인 남천 지하 130m 재배되며 향긋하고 연한 줄기가 특히 일품입니다.   이곳이 다른 언양불고기집과 다른 이유가 한우 암소만 사용하고 근처에 도축장이 있어 신선한 고기를 사용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