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5회전현무계획은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MBN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현무계획 5회에서는 낭만이 가득한 여수에 갑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잘 알려진 맛집이 아닌 걸으면서 여수 시민들에게 맛집을 추천받아서 갑니다. 그런데 첫 번째로 추천받은 식당이 휴무일이더라고요. 이게 리얼리티의 맛이겠죠? 다시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식당에 가게 되는데요, 찐 맛집들의 경우 이름이 토속적이고 투박한데 반면 이번에 추천받은 식당의 이름에 '맛집'이 들어가니까 추천은 받았지만 뭔가 내키지 않았습니다. 메뉴도 많고 대표작이 없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추천을 받아서 들어갔는데 아침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고요. 관광객들이 오는 곳은 아닌 것 같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