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맛집 정보｜🧑‍🍳전현무계획 5회 여수 시장 추천 봉산동 장어 맛집 가격 정보｜장어구이, 장어탕 🍲

전현무계획 5회

전현무계획은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MBN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현무계획 5회에서는 아침에 백반을 먹고 여수 10미 중 하나인 장어를 먹으러 갑니다. 이번에는 여수 시민들의 맛집이 아닌 공무원 지인을 통해 여수 시장님에게 장어집 추천을 받는데요, 아무래도 시장이라는 위치가 있다 보니 특정한 식당을 언급할 수 없었지만 여수 봉산동이라는 힌트만 받고 출발하게 됩니다. 봉산동에 내려서 길을 걷다가 큰 장어집에 들어갑니다. 

여수 10미
1. 돌산갓김치 2. 게장백반 3. 서대회 4. 여수한정식 5. 갯장어회/샤부샤부 6. 굴구이 7. 장어구이/탕 8. 갈치조림 9. 새조개 샤부샤부 10. 전어회/구이

출처 : 여수 홈페이지

 

소금구이/양념구이 (1인분 24,000원)

장어구이에는 소금구이/양념구이 2가지가 있습니다. 소금구이는 뜨거운 숯불을 만나 껍질은 바삭하게 구워지고 육즙과 고소한 기름이 자글자글하고 양념구이는 매콤 달콤한 양념이 되어있어 소금구이와 또 다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밑반찬은 전라도의 명성에 걸맞게 상이 꽉 차게 나옵니다. 장어는 바닷장어로 숯불 위에 장어를 올리는데 장어꼬리가 살아 움직여서 신기했어요. 이 식당에 소금구이는 좀 특별한데요, 소금구이인데 소금을 안 뿌린다고 합니다. 바닷장어는 원래 자체가 짭짤해서 간이 맞는다고 해요. 장어가 익으면 처음에는 아무것도 곁들이지 말고 그냥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살이 두툼해서 먹갈치를 먹는 느낌까지 들 정도로 입에 넣으면 녹는다고 하네요.😋 사장님의 먹팁으로는 반찬으로 나온 간장게장 간장에 소금구이를 찍어먹어도 별미라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소금구이보다는 양념구이를 선호하는데요, 소금구이는 약간 비릿한 맛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드나 봐요. 그런데 이곳 소금구이는 비리지 않고 맛있다고 하니 처음에는 소금구이 먹다가 소금구이가 조금 심심해지면 양념구이도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출처 : MBN 전현무계획

출처 : MBN 전현무계획

출처 : MBN 전현무계획

 

여기서 잠깐! 민물장어와 바닷장어의 차이를 아시나요? 뱀장어(풍천장어)는 바다에서 태어나 강에서 자라는 민물고기입니다. 국내에선 '풍천장어'로 유명하며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먹장어는 일명 곰장어라고 불리며 바닷물고기입니다.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과 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갯장어는 이빨이 매우 날카로워 '개장어'라 불리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하모'라고도 불리는 여수의 명물로서 샤부샤부로 즐기는 편입니다. 붕장어는 '아나고'라고도 하며 바다에서 생활해 '바닷장어'라고도 불립니다. 단백질 함유량이 많아 주로 뼈째로 먹는 붕장어회가 유명합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겠죠?

 

출처 : MBN 전현무계획

 

장어탕 (16,000원)

장어구이를 먹고 입가심으로 장어탕을 주문합니다. 장어탕은 오직 장어 머리와 뼈만 넣고 4시간 동안 고아낸 육수에 장어를 갈지 않고 장어 살을 통째로 넣는 게 포인트입니다. 덕분에 걸쭉하지 않고 맑은 국물이 특징입니다. 장어가 통째로 들어가서 탕이지만 장어를 건져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국물은 진한 향이 나면서 느낌함 없이 깔끔하고 얼큰한 맛이라고 합니다. 어른 입맛인 전현무와 젊은 입맛인 곽준빈의 입맛을 다 사로잡은 맛입니다. 

출처 : MBN 전현무계획

 

산골식당

 

📍위치 : 전남 여수시 봉산1로 24

📍전화 : 0507-1365-3455

📍시간 : 매일 08:00-22:00 (라스트오더 21시)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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