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16회전현무계획은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MBN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현무계획 16회에서는 스지탕을 먹으러 갑니다. 여기서 잠깐! 스지와 도가니는 무엇이 다를까요? 도가니는 소의 무릎 뒤쪽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를 말하고 스지는 소의 사태에 붙은 힘줄과 주위 근육을 말합니다. 가격 스지탕 사골, 잡뼈, 스지 삶은 육수를 넣고 24시간 끓여서 기름기를 제거하여 스지탕의 육수를 만듭니다. 뽀얀 사골 육수에 무와 스지를 넣고 대추와 인삼 그리고 손수 반죽한 수제비를 넣어서 스지탕을 완성합니다. 스지탕이 나오면 고기 먼저 소스에 찍어서 먹어야 합니다. 늦게 먹으면 고기가 질겨 진다고 하네요. 꼬릿한 냄새보다는 구수하고 진한 풍미가 느..